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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왜 그러는걸까요???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두고 한일 양국간의 갈등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규탄이 이어지며, 사태가 점입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 극우 진영의 유력 정치인들은 "중국이나 한국에서 방류하는 오염수 수준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중국, 한국 따위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 등등의 발언으로 다시금 우리를 비롯한 주변국들의 마음을 들쑤시는 모양세네요. 중요한 것은 원전 시설이 있는 모든 국가들은 원전수의 정화 처리를 통해 해양으로 처리수를 흘려보낸 다는 것인데, 그들의 말대로 우리의 처리수 수준이 일본이 처리하려는 오염수 수준보다 안좋은 것일까요? YTN에서 팩트를 두고 좋은 기사를 내어주었습니다. www.ytn.co.kr/_ln/0104_202104180449129558 [팩트와이] 한국이 오염.. 2021. 4. 18.
[시사라디오] 방사능 오염수 배출? 일본 재정신인가? "시사라디오" 에서는 매주 월요일 아침 코너에 출연한 이상석 교수의 주요 경제 이슈와 현안에 대한 진단을 전해드립니다. 2021. 4. 17.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두 가지 고려 요인 기업의 성과는 누구로부터 만들어지는가? 기업이 성과를 냄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책임이 막중한 주체로 거론되는 자리가 최고경영자의 직위이다. 기업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회사의 앞날을 결정짓는 영향력 있는 경영전략에 대해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는 최고경영자 자리는 언제나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 자리가 더욱 무겁고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좋지 못한 성과를 보여줬을 경우 회사에 쏟아지는 우려와 비판을 최전선에서 받아내야 하는 상징성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 이는 마치 팀의 성적과 훈련 상황, 선수 육성, 전술 등을 총체적으로 책임지고 성적 여하에 따라 칭찬 또는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인기 스포츠 팀의 감독 역할과 같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고경영자의 상징적(symbolistic) 역할에도 불구하고.. 2021. 4. 16.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마케팅 패러다임. 2001년 개봉하였던 론 하워드 감독의 영화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는 부인과 함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미국의 천재 수학자 존 내쉬(John Nash)의 인생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었다. 바로 전 해 ‘글레디에이터(Gladiator)’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던 러셀 크로우의 물오른 연기력을 바탕으로 이듬해 아카데미 수상식에서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휩쓸면서 지금까지도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몇 안 되는 수작으로 영화 팬들의 마음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영화 속 수많은 명장면과 명대사들 중 뇌리 속에 똑똑히 남아있는 한 장면은 내성적인 존이 그의 친구들과 술집을 찾아 미녀를 두고 쟁탈전을 벌이는 장면이었다. 극중 존은 미녀가 남자 무리 중 가장 경.. 2021.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