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상석교수 시사 & 경제 뉴스 - 커멘트/경제 및 사회 전반 News

코로나19 상황, 여전히 심각하다.

by 이박사성공TV 2021. 3. 22.

작년 12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면서 세계는 그 효과와 효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문제적 상황은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싸고 여전히 검증되어야 할 물리적, 시간적 상황들이 

 

남아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 보자면

 

1. 코로나19 질병의 감염과 전파가 인간의 호흡기 비말에 달라붙으며 증식 및 전파되는 것인데, 

   안타깝게도 비말 내 모세혈관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관계로 혈액 내 항체의 효과가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

 

2. 변이바이러스 전파로 인한 감염 주종의 변화 상황

 

3. 각 국가의 상황별 코로나19 통제력의 차이

 

4. 백신의 정치적 이슈로 인한 강, 약대국의 통제력 격차 심화 및 집단 면역을 위한 절대적 시간 등

 

으로 나누어 질 수 있겠습니다. 

 

 

 

최근 미국 바이든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온 힘을 집중하면서 일일 확진자 감소 추세를 이뤄냈지만, 

 

이 같은 효과가 경제 봉쇄와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감소세인지 백신 효과 때문인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남미의 최대국가인 브라질의 경우 아래와 같은 암울한 소식이 오늘자로 전해지면서 

 

현재 코로나19사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객관적으로 작년 이맘때보다 훨씬 더 안좋은 상황에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남미 대국 브라질, 통제불능 상태...변이 바이러스 급속 확산

[앵커] 요즘 유럽과 남미국가들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3차 대유행 때문에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남미의 대국 브라질은 사실상 통제 불능 상태에 빠져 자국의 엄청난 피해뿐만 아

news.naver.com

 

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52&aid=0001565435&rankingType=RANKING

 

 

 

유럽의 리더 국가인 독일의 경우도 경제 봉쇄를 5개월째 이어나간다는 점에서 다른 대륙들의 상황도 

 

전혀 낙관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www.joseilbo.com/news/htmls/2021/03/20210322419612.html

 

영국발 변이에 유럽 3차 확산…독일 봉쇄 5개월째 연장

◆…독일 본에서 산책하는 시민들 <사진 = 연합뉴스> 유럽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이미 3차 대유행이 시작됐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독일,

www.joseilbo.com

 

 

2021년은 전 세계 국가들에게 있어 '코로나19 통제력'이 성적표의 결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백신에 대한 정치적 이슈화를 자제하고, 최대한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접근으로 현 시국에 힘을 모아야 할 상황

 

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일상으로의 상황 복귀는 지금부터 1년후도 결코 쉽지 않을 수 있겠다는 판단입니다. 

 

 

국가별 코로나19의 확산 정도가 다르며, 백신의 효과가 있다고 가정하여도 이에 대한 공급의 격차가 매우 

 

다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스크없이 자유롭게 이곳 저곳을 거닐수 있었던, 많은 분들과 즐겁게 웃으며 대화할 수 있었던 시절이 

 

정말 그리워 지는 요즘입니다.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보다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