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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2

'위드 코로나(With Corona)'라는 용어가 적합할까? 2020년 초반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코로나19가 2021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시점에도 좀처럼 그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질병이 창궐한지 2년이 다되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가시밭 길을 걷고 있습니다. 백신 개발과 보급으로 태세 전환을 기대하였으나 기대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처음 유입되었던 작년 초를 생각해 보시죠. 당시 대한민국 방역 대처와 수준은 그야말로 전 세계의 모범이 될만했습니다. 식약처의 진단키트 긴급승인을 비롯하여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검사소 설치, 확진자 동선 파악 및 잠재적 확진자 선제적 격리 등 당시에 시행된 우리의 방식이 전 세계 다수의 국가가 활용하고 참고하는 팬데믹 상황의 스탠다드가 되었습니다. 2020년.. 2021. 9. 12.
[오디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경기침체 1) 오늘은 어떤 이야기 해볼까요? A1.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계의 타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음. 질병이 발병하였던 1월 말에서 2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중국 내 심각한 질병 문제 정도로만 여겨졌었던 사태가 국내 신천지 교인들의 집단 감염 및 2차 감염 확산으로 이어지면서 급기야 지금은 경제가 멈춰섰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사회 곳곳에 냉기가 돌고 있는 실정임. - 오늘은 대한민국 내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달라진 경제적 상황을 다각도로 짚어보고 점검해 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음. 2) 네- 정말 큰 일입니다. 대구, 경북에서 시작된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국민들의 공포심이 확대되었네요- A 2. - 네- 최근 몇 년 동안 기억에 남는 위기들이 있었음. 가깝게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2020. 3. 9.